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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쑥Artemisia annua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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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햇볕이 잘 드는 교란된 장소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식물체 전체에 털이 없고, 강한 냄새가 난다. 줄기는 높이 1m가량 녹색이고,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며, 3회 깃꼴겹잎, 길이 4~7cm, 맨 끝 갈래는 피침형, 크기가 비슷하며, 너비 0.3mm가량, 표면에 가루 같은 잔털과 샘점이 있다. 꽃은 8~9월에 피는데 두상꽃차례에 달린다. 머리모양꽃은 녹황색이며 지름 1.5cm가량, 원추형으로 배열된다. 머리모양꽃은 관모양꽃으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수술과 암술이 모두 가임성이다. 모인꽃싸개는 털이 없고 2~3줄로 배열, 바깥 조각은 긴 타원형, 안쪽 조각은 타원형이다. 열매는 수과, 9월에 익는다. 우리나라 경기, 충남, 제주 등에 나며, 유럽, 아시아 등에 분포한다. 대다수 쑥속 식물과 유사하나, 개똥쑥은 한해살이인 점에서 구분된다. 전초를 건위제로 사용하며, 항말라리아 성분이 있어 자연적이고 환경친화적인 살충제 개발에 이용될 가능성이 있는 자원식물이다.[1]형태
식물체 전체에 털이 없다. 줄기는 높이 1m가량이며, 녹색,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며, 3회 깃꼴겹잎, 길이 4~7cm, 최종 갈래는 피침형, 크기가 비슷하며, 너비 0.3mm가량이다. 잎 앞면은 가루 같은 잔털과 선점이 있다. 머리모양꽃은 녹황색이며, 지름 1.5cm가량이고, 원추형으로 배열된다. 머리모양꽃은 통모양꽃으로만 구성되어 있다. 수술과 암술이 모두 가임성이다. 모인꽃싸개조각은 털이 없고, 2~3줄로 배열한다. 바깥 조각은 긴 타원형, 안쪽 조각은 타원형이다. 열매는 수과이다.[2]분포
경기, 충남, 제주[3] 유럽, 아시아[3]생태
한해살이풀이다. 꽃은 8~9월에 피고, 열매는 9월에 익는다.[3]이용및활용
전초를 건위제로 사용한다. 항말라리아 성분이 있으며, 최근 인도에서 이루어진 연구에 따르면, 곤충애벌레를 죽이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자연적이고 환경친화적인 살충제 개발에 이용될 가능성이 있는 식물이다(Bartarya et al., 2009).[3]해설
통상화가 수술과 암술이 모두 있는 양성화인 점에서 식용으로 쓰는 쑥을 비롯한 대다수 쑥속 식물과 유사하나, 개똥쑥은 한해살이인 점에서 구분된다.[3]출처
[1] 국립생물자원관, 국가생물종정보관리체계구축(2016)[2] 국립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 디지털 정보 구축 및 관리(2022년)
[3]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생물자원포털(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