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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잎꿩의비름Hylotelephium ussuriense (Kom.) H. Oh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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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계곡의 그늘진 바위틈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3~4대가 모여나며, 기는 성질이 있고, 높이 15~30cm이다. 잎은 십자가 모양으로 마주나며, 다육질, 난상 원형 또는 난상 타원형, 지름 3~3.8cm이다. 잎 가장자리는 붉은색을 띠기도 하며, 물결 모양 톱니가 있다. 잎 앞면은 회색이 도는 녹색, 뒷면은 붉은 점이 많다. 꽃은 7~10월에 피며, 줄기 끝의 둥근 산방상 취산꽃차례에 빽빽이 달리고, 붉은 자주색이다. 꽃받침은 회색이 도는 녹색, 다육질이다. 열매는 골돌이며, 끝이 벌어진다. 우리나라 경상북도 내연산, 주왕산 등지에 자생한다. 러시아와 일본에 분포한다.[1]형태
여러해살이풀로 높이 15-30cm이다. 잎은 십자가 모양으로 마주나며, 다육질, 난상 원형 또는 난상 타원형, 지름 3.0-3.8cm, 밑이 줄기를 감싼다. 꽃은 7-10월에 둥근 산방상 취산꽃차례에 빽빽하게 달리며, 4-6수성, 붉은 자주색이다. 꽃밥은 진한 자주색이다. 열매는 골돌이다.[2] 줄기는 3~4대가 모여나며, 기는 성질이 있고, 높이 15~30cm이다. 잎은 십자가 모양으로 마주나며, 다육질, 난상 원형 또는 난상 타원형, 지름 3~3.8cm, 밑이 줄기를 감싼다. 잎 가장자리는 붉은색을 띠기도 하며, 물결 모양 톱니가 있다. 잎 앞면은 회색이 도는 녹색, 뒷면은 붉은 점이 많다. 잎자루는 없다. 꽃은 줄기 끝의 둥근 산방상 취산꽃차례에 빽빽하게 달리며, 거의 동시에 피고, 4~6수성, 붉은 자주색이다. 꽃받침은 회색이 도는 녹색, 다육질이다. 꽃잎은 길이 8~9mm이다. 수술은 2줄로 붙고, 꽃밥은 진한 자주색이다. 열매는 골돌과, 끝이 벌어진다. 씨는 갈색이다.[3]분포
경상북도(내연산, 주왕산)[3] 러시아(연해주, 우수리)[2] 러시아(우수리), 일본[3]생태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은 7~10월에 피며, 열매는 9~11월에 익는다.[3]이용및활용
꽃이 매우 아름답고, 번식이 잘되며, 키우기도 쉽기 때문에 관상식물로서 가치가 매우 높다.[3]해설
세계적으로 분포역이 매우 좁은 희귀식물이며, 학술연구 재료로서 가치가 높은 생물자원이기 때문에 해외반출을 관리할 필요가 있다.[2] 국내 꿩의비름속(Hylotelephium) 식물들에 비해서 특정 지역에서만 좁은 분포를 한다. 본 종은 경북 주왕산에서 처음 채집되었으며, 큰꿩의비름(S. spectabile (Boreau) H. Ohba)과 유사하지만 잎이 뚜렷하게 둥글며, 꽃차례는 모여나서 구형에 가깝고 꽃 색이 농자색인 점에 의거하여 신종으로 기재되어 한국 고유종으로 인식되어 왔다. 그러나 신종의 학명(S. rotundifolium)이 국제식물명명규약에 위배되는 비합법명이며, 두만강과 러시아 우수리 지역 남단 해안가를 따라 분포하는 S. ussuriense와 동일한 종으로 확인되었다(김 등, 2000).[3]출처
[1] 국립생물자원관, 국가생물종정보관리체계구축(2016)[2] 국립생물자원관, 국외반출승인대상생물자원선정연구(2016)
[3]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생물자원포털(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