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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고사리Asplenium ruprechtii Sa. Kur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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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산지 숲속의 나무, 바위 겉 또는 틈새, 오래된 사찰의 담벼락, 성벽 틈새에 여러해살이풀로 자라는 상록성 북방계 양치식물이다. 땅속줄기는 짧고, 곧게 서거나 비스듬하며, 비늘조각이 있다. 잎자루는 좁은 날개가 있고, 기부에 비늘조각이 있다. 잎몸은 좁은 타원형 또는 피침형으로 길이 3~15cm이고, 단엽이다. 중축의 선단부에 무성아가 달리며, 엽선은 신장하여 길게 가늘어지고,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불규칙한 물결 모양 톱니가 있다. 잎맥은 하부에서 망상맥으로 유리소맥이 없는 불규칙한 망극을 형성하며, 가장자리까지 닿지 않는다. 포자낭군은 잎맥을 따라 길게 신장하고, 포막은 선형 또는 좁은 타원형으로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불규칙한 물결 모양 톱니가 있다. 한반도 전역에 나며, 중국 동북부~중부 이북, 일본, 러시아 극동, 시베리아 동부 등에 분포한다. 이 종의 잎몸은 좁은 타원형 또는 피침형으로 단순하며, 끝부분이 가늘고 길게 신장하여 끝에 무성아가 달리고,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물결 모양으로 되는 점에서 속 내 다른 종들과 쉽게 구별된다.[1]형태
상록성으로 땅속줄기는 짧고, 곧게 서거나 비스듬하며, 인편이 있다. 엽병은 좁은 날개가 있고, 기부에 인편이 있다. 엽신은 좁은 타원형 또는 피침형으로 길이 3~15cm이고, 단엽이다. 중축의 선단부에 무성아가 달리며, 엽선은 신장하여 길게 가늘어지고, 가장자리는 전연 또는 불규칙한 파상거치가 있다. 엽맥은 하부에서 망상맥으로 유리소맥이 없는 불규칙한 망극을 형성하며, 가장자리까지 닿지 않는다. 포자낭군은 엽맥을 따라 길게 신장하고, 포막은 선형 또는 좁은 타원형으로 가장자리는 전연 또는 불규칙한 파상거치가 있다.[2] 땅속줄기는 짧고, 곧게 서며, 광택이 있는 흑갈색 비늘조각이 있다. 잎이 모여 난다. 잎자루는 녹색, 길이 0.3~2.4cm, 좁은 날개가 있으며, 비늘조각이 드문드문 달린다. 잎몸은 좁은 피침형, 길이 2~7.3cm, 폭 0.4~1.1cm,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불규칙한 물결 모양이고, 끝은 가늘고 길게 벋으며 무성아가 달린다. 포자낭군은 선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 길이 1~7mm, 중앙맥을 따라 양쪽으로 비스듬히 달린다.[3]분포
전국[3] 러시아, 일본, 중국[3]생태
상록성 여러해살이풀이다. 포자는 6~9월에 익는다.[3]이용및활용
현재까지 알려진 바 없음[2]해설
본 분류군은 잎이 단엽으로 가장자리가 전연 또는 파상거치연이다. 엽맥은 망상맥이고, 인접한 소맥에서의 포자낭군은 서로 등지고 있다. 특히, 엽신의 끝은 길게 신장하고, 무성아가 달려 무성 번식을 하며, 망상맥은 1~4개의 망극으로 구성되어 있는 점에서 속 내 다른 분류군들과 명백히 구별된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국내 전역에 자라며, 산지 또는 오래된 사찰의 담벼락 등, 숲속 바위 겉 또는 틈새에 자라는 북방계식물이다. 국명 거미고사리는 중축이 길게 신장하여 끝부분이 땅에 닿아 딸기처럼 기는 모습이 마치 긴 발을 갖는 거미와 같은 모습에서 유래되었다.[2] 국내 꼬리고사리속(Asplenium) 식물 중에서, 잎이 갈라지지 않고 소형이므로 홑잎인 골고사리(A. scolopendrium L.)나 파초일엽(A. antiquum Makino)과 구분된다. 본 종과 꼬리고사리의 교잡종을 거미꼬리고사리(A. × castaneo-viride Baker)라고 한다(권 등, 2009).[3]출처
[1] 국립생물자원관, 국가생물종정보관리체계구축(2016)[2]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생물자원포털(2012)
[3]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생물자원포털(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