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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고사리Adiantum pedatum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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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산지 숲속에서 여러해살이풀 자라는 하록성 북방계 양치식물이다. 땅속줄기는 곧추서거나 옆으로 짧게 벋으며, 갈색의 비늘조각으로 덮인다. 잎자루는 길이 20~40cm, 적갈색으로 광택이 있다. 잎몸은 8~12개의 깃꼴잎이 부챗살처럼 퍼진다. 깃꼴잎은 선상 피침형, 길이 18~26cm, 폭 2~4cm, 길이 1cm 정도의 잎자루가 있다. 깃꼴잎은 1회 깃꼴로 갈라지며, 갈래조각은 삼각상 반달형으로 짧은 자루가 있다. 포자낭군은 타원형 또는 신장형이며, 갈래조각의 위쪽 가장자리에 붙고, 가장자리가 말려서 포막처럼 된다. 포자기는 6~9월이다. 우리나라 강원, 경기, 울릉도, 제주도 등에 자생하며, 세계적으로 동아시아와 북미 동부지역에 분포한다. 이 종에 비해 암공작고사리는 깃꼴잎이 둥글고, 섬공작고사리는 깃꼴잎이 삼각형이므로 구분된다. 관상용으로 심고, 약용한다.[1]형태
여러해살이풀이다. 근경은 곧추서며, 비늘조각으로 덮인다. 잎자루는 30∼50cm이고 붉은 갈색이다. 잎몸은 2개씩 한쪽으로 갈라져 우편 8∼12개가 부챗살처럼 퍼진다. 우편은 1회 깃꼴로 갈라진다. 포자낭군은 소우편 위쪽 가장자리에 붙고, 잎가장자리가 뒤로 말려서 포막처럼 된다.[2] 낙엽성으로 땅속줄기는 곧게 서거나 짧게 기며, 인편이 빽빽이 붙는다. 엽병은 적갈색으로 광택이 있고, 기부에 인편이 있다. 엽신은 엽병 상부에서 2개씩 갈라져서 전체적으로 부채꼴로 되고, 길이 20~30cm, 밝은 녹색이다. 최종 열편은 초승달 모양에서 장타원형으로 기부내측은 결각이 지고, 기부외측은 직선이며, 엽저는 넓은 쐐기형이다. 엽맥은 수회 차상으로 나누어지고, 가장자리까지 닿는다. 포자낭군은 타원형 또는 신장형이다.[3] 땅속줄기는 곧추서거나 옆으로 짧게 벋으며, 갈색의 비늘조각으로 덮인다. 잎자루는 길이 20~40cm, 적갈색으로 광택이 있다. 잎몸은 8~12개의 깃꼴잎이 부챗살처럼 퍼진다. 깃꼴잎은 선상 피침형, 길이 18~26cm, 폭 2~4cm, 길이 1cm 정도의 잎자루가 있다. 깃꼴잎은 1회 깃꼴로 갈라지며, 갈래조각은 삼각상 반달형으로 짧은 자루가 있다. 포자낭군은 갈래조각의 위쪽 가장자리에 붙고, 가장자리가 말려서 포막처럼 된다.[4]분포
전국[4] 중국 중부 이북, 일본 거의 전역, 러시아 극동 지역 및 북미 동부 지역[3]생태
여러해살이풀이다. 포자는 6~9월에 익는다.[4]이용및활용
관상용[4]해설
선정사유: 북방계식물로 우리나라에서는 개체군 및 개체 수가 적고, 관상용 식물 유전자원으로서의 가치가 높으므로 해외반출을 관리할 필요가 있다.[2] 본 분류군은 엽신이 부채꼴모양으로 되고, 1회 우상복엽이 손바닥 모양으로 배열되며, 최종 열편은 초승달 모양에서 장타원형까지인 점에서 속 내 다른 분류군들과 구분된다. 이들은 비교적 국내 거의 전역에 분포하지만 위도가 낮은 지역에서는 산지의 높은 곳에 불연속적으로 자라며, 위도가 높은 북부 쪽으로 갈수록 집단 및 개체수가 많아지는 북방계식물이다.[3] 본 종에 비해 암공작고사리(A. capillus-junonis Rupr.)는 깃꼴잎이 둥글고, 섬공작고사리(A. monochlamys D. C. Eaton)는 깃꼴잎이 삼각형이므로 구분된다.[4]출처
[1] 국립생물자원관, 국가생물종정보관리체계구축(2016)[2] 국립생물자원관, 국외반출승인대상생물자원선정연구(2013)
[3]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생물자원포털(2012)
[4]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생물자원포털(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