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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떡버섯Tyromyces chioneus (Fr.) P. Karst. 1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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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봄부터 여름철에 걸쳐 활엽수 고목에 중생하는 목재부후균이다. 자실체는 일년생이고, 배착성에서 반전하여 갓을 형성한다. 갓은 선반 모양이며 주름이 80mm, 두께가 20mm까지 자란다. 평평하거나 약간 볼록형이며, 표면은 융모가 있고 부드러우며, 흰색에서 옅은 황갈색을 띤다. 구멍 표면은 흰색에서 흐린 크림색이다. 구멍은 원형 또는 각진 모양이고 mm당 6~7개가 있다. 균사체계는 이균사형이며, 생식균사는 얇은 균사벽과 꺾쇠연결을 가지며 지름이 6μm. 골격균사는 투명하고 두터운 균사벽이 있으며 지름이 6μm까지이다. 낭상체는 존재하지 않는다. 담자기는 얇은 곤봉형이다. 담자포자는 타원형으로 투명하며, 부드럽고 얇은 세포벽이 있다. 이 종은 크림색의 부드러운 육질의 자실체가 특징이다. 한반도 북한산, 검봉산, 속리산 등에 자생하는 한국 고유종이다. 일본에도 분포한다.[1]출처
[1]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생물자원포털(2010)